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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원, 전북 미래인재, 피지컬AI 시대를 이끌 문제해결력 기른다
- 조회수30
- 작성자 미○○
- 등록일2025-07-16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엄정영)은 지난 11~13일까지 2박 3일간 전주 이비스호텔에서 도내 영재학생 80명과 지도교사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재 문제해결력 향상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피지컬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제 생활 속 문제를 탐색하고 팀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캠프 첫날은 개회식과 과학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사회 속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이틀 동안은 프로토타입 제작과 발표 준비, 심층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실제 문제해결 과정 전반을 경험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한 결과물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수료식과 함께 캠프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 및 영화 관람으로 캠프가 마무리되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이번 캠프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2026년 세계로봇대회를 전북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연구원은 영재교육과 로봇·AI 융합 교육을 연계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엄정영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영재학생들에게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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