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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정기)은 11월 15일(토)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2025 Play the Future 전북로봇챌린지 FLL(First Lego League)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초·중학생 51팀, 약 35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하여, 로봇을 설계·프로그래밍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창의적 융합역량과 협업 능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정기 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본 대회의 원동력이며"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는 로봇퍼포먼스(게임), 혁신프로젝트, 로봇디자인, 팀 가치관과 협력태도의 4개 영역으로 나뉘며, 12명의 심사위원이 공식 루브릭(FLL Korea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한 로봇으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팀워크·프로그래밍 역량’을 실험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로봇챌린지 FLL은 학생들의 AI·로봇 융합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대표적인 STEAM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본선 우수팀은 향후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데 주력하며, 미래 교육의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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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전북교육포털